지갑, 휴대폰,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서 찾을지 막막하셨나요?
경찰청의 공식 분실물 통합 플랫폼 ‘LOST112’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전국 분실물 조회와 신고가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LOST112 사용법과 빠르게 습득물 찾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 목차
- LOST112란 무엇인가?
- LOST112 분실물 조회 방법
- 습득물 등록 기관과 지역별 차이
- 찾은 물건 수령 시 유의사항
- 분실 신고 시 함께 할 조치
- 자주 묻는 질문 (FAQ)
[1] LOST112란 무엇인가?
LOST112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공식 분실물 통합 조회 시스템
입니다. 전국 경찰서, 지하철, 버스, 공공기관, 은행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접수된 습득물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사이트 주소: https://www.lost112.go.kr
주요 기능:
✅ 분실물 검색 (물품명, 분실일자, 지역 기준)
✅ 습득물 상세 조회 및 보관 기관 확인
✅ 실시간 접수현황 확인
✅ 온라인 분실물 신고 등록
✅ 모바일에서도 접속 가능
특히 공항, 지하철, 택시, 고속버스, 경찰서 접수 물품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습득 후 접수된 지 1~2일 이내에 등록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조회가 매우 중요합니다
.
2025년 기준, LOST112에는 월평균 40만 건 이상의 분실물 정보가 등록되며 모든 국민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2] LOST112 분실물 조회 방법
누구나 이름이나 인증 없이 LOST112에서 분실물 검색
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카테고리·분실일·지역·물품명을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회 절차:
1. LOST112 접속 (https://www.lost112.go.kr)
2. 상단 메뉴에서 ‘분실물 찾기’ 클릭
3. 물품종류 (지갑, 전자기기 등) 선택
4. 분실일자 및 지역 선택
5. 키워드(브랜드명, 색상 등) 입력
6. 검색 결과 확인 → ‘보관 장소’ 확인
검색된 물품 목록에서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보관 기관 주소, 전화번호, 등록 일자까지 확인 가능하며,
보관기간이 지난 물건은 폐기되거나 기증될 수 있으므로 빠른 확인이 중요
합니다.
검색 후 결과가 없더라도 1~2일 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득 후 경찰이나 기관에서 등록하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바일에서는 브라우저 또는 ‘안전Dream’ 앱으로 조회도 가능하니 지하철이나 외부에서도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3] 습득물 등록 기관과 지역별 차이
LOST112에 등록되는 습득물은 다양한 기관에서 수집
됩니다. 주요 등록 기관은 경찰서 외에도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택시회사, 금융기관까지 포함되며, 습득 장소에 따라 등록 소요시간과 처리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주요 기관별 등록 특성:
✅ 경찰서: 분실 직후 접수 시 가장 빠르게 등록됨
✅ 지하철: 역사별 관리사무소에서 등록 (서울교통공사 연동)
✅ 택시: 차량번호로 조회 가능 (기사 직접 제출 시 등록)
✅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 분실물 센터에서 입력
✅ 공항·철도: 자체 시스템 등록 후 LOST112 연동됨
예를 들어, 서울 지하철 분실물은 대부분 2~3일 내로 LOST112에 올라오며 경찰서 직접 습득물은 수시간 내 등록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데이터 등록이 지연되거나 미연동 기관도 존재
하므로, 중요 물품이라면 해당 기관(지하철 역사, 공항, 경찰서 등)에
직접 전화 문의
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4] 찾은 물건 수령 시 유의사항
검색을 통해 내 분실물로 보이는 물건이 확인되었을 경우,
해당 보관 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 절차
를 거쳐야 합니다.
수령 시 준비할 사항:
✅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분실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정보 (사진, 제품번호, 특이사항 등)
✅ 연락처 및 사유 확인
✅ 수령증 작성
대부분의 보관소에서는 실물 확인 후 본인 여부를 판단하며, 지갑이나 가방은
내용물 확인 또는 직접 기술 설명
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분실자가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을 제출하여 타인이 수령할 수도 있으나 기관에 따라 수령 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보관 기한(최대 6개월) 경과 시 폐기되거나 기증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수령 절차
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분실 신고 시 함께 할 조치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조회와 함께 ‘분실 신고’를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고된 정보는 경찰서 및 각 기관과 자동 연동되어 습득물 확인 시 참고되며
보관소에서 연락을 받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분실 신고 방법 (LOST112 기준):
1. 홈페이지 접속 → '분실물 신고'
2. 분실 일자 및 지역 선택
3. 분실 물품 분류, 상세 설명 작성
4. 연락처 입력 후 등록 완료
5. 관리번호로 이후 수정/삭제 가능
분실 신고 시 물품명(지갑, 스마트폰, 가방 등)과 색상, 특징을 구체적으로 입력하면
기관 담당자가 조회할 때 일치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분실 시 카드사 신고, 휴대폰 분실 시 통신사 또는 삼성/애플 찾기 서비스 병행,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은 재발급 신청을 병행해야 합니다.
습득된 물건은 LOST112 등록까지 1~3일 소요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3회 정도 조회하며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LOST112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A. 네. 경찰청이 운영하며 누구나 인증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Q. 등록된 습득물은 언제까지 보관되나요?
A. 보통 6개월까지 보관되며, 이후 기증 또는 폐기됩니다.
Q. 같은 분실물로 여러 번 신고해도 되나요?
A. 가능하지만, 중복 등록은 피하고 한 건만 유지하는 것이 조회 시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잃어버린 물건, 이제는 인터넷으로 빠르게 찾자!
경찰청 LOST112는 전국 분실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유용한 플랫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찾기 어려운 분실물, 지금 바로 조회하고 신고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카카오 인증서로 간편 로그인 설정하는 법을 안내해드립니다.
